카카오, CA협의체 전면 개편…위원회 신설해 계열사 통제

이주현 2024. 1. 2.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는 계열사 경영 전반을 조율하는 조직인 사내 CA협의체를 개편한다고 2일 발표했다.

협의체 내에 산하 위원회를 다수 두는 것이 핵심이다.

협의체는 카카오 그룹 차원에서 논의해야 할 의제를 발굴해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등 13개 계열사에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협의체 내에 핵심성과지표(KPI), 투자 등을 검토하는 전략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를 두기로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계열사 경영 전반을 조율하는 조직인 사내 CA협의체를 개편한다고 2일 발표했다. 협의체 내에 산하 위원회를 다수 두는 것이 핵심이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과 오는 3월 카카오 대표로 선임될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가 협의체 공동 의장을 맡는다.

협의체는 카카오 그룹 차원에서 논의해야 할 의제를 발굴해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등 13개 계열사에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계열사 간 협업을 도모하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가 그룹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까지 맡을 예정이다. 협의체 내에 핵심성과지표(KPI), 투자 등을 검토하는 전략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를 두기로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