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도플갱어’ 진도 이장님 등장! “어이~ 부라더!” 목소리까지? (일꾼의 탄생)[채널예약]

손봉석 기자 2024. 1. 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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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KBS1 ‘일꾼의 탄생’에서는 사계절 꽃이 피는 전남 진도 관마마을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배우 황정민을 쏙 빼닮은(?) 이장님을 만난 연예인 일꾼들은 깜짝 놀랐다.

심지어 목소리까지 닮은 이장님 이 영화 ‘신세계’속 유행어를 그대로 흉내 내며 새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일꾼들은 다리 수술 후 10년간 집에서 목발을 하고 다니는 어르 신을 만나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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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둘러보던 박군은 곳곳 에 거미줄과 먼지를 발견하고 청소에 나섰다.

가수 박군은 “어릴 때 어 머니한테 청소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어르신은 “어디를 가도 예쁨 받겠다”라고 칭찬 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일꾼들은 진도의 특산물 대파밭에서 복토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에 한 창인 미키 광수에게 다가온 어르신은 “너 주려고 가져왔어!”라며 귀여 운 뇌물(?)을 건넸고, 이내 추가 민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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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힘으로 일을 척척 해내는 광수의 모습에 어르신은 “같이 살까?”라며 진한 애정을 내비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푸른 용의 해, 2024년 첫 방송을 맞이하며 힘찬 새 출발을 예고한 ‘일꾼의 탄생’은 3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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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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