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진도5 여진 속 대피·구조 이어지는 이시카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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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 현재 일본 정부가 이번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의 사망자가 50명에 달한다고 공식발표했다고 엔에이치케이 방송이 보도한 가운데 일본 자위대 등 구조요원들이 필사적인 인명 구조활동에 나서고 있다.
진도5 규모의 여진도 계속되고 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시카 마을의 주민 수백 명은 추위 속에서 필수적인 식수를 공급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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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 현재 일본 정부가 이번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의 사망자가 50명에 달한다고 공식발표했다고 엔에이치케이 방송이 보도한 가운데 일본 자위대 등 구조요원들이 필사적인 인명 구조활동에 나서고 있다. 진도5 규모의 여진도 계속되고 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시카 마을의 주민 수백 명은 추위 속에서 필수적인 식수를 공급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초기 지진 이후 수십 차례의 여진이 이시카와 중부 지역의 시카시와 다른 마을들을 뒤흔들면서 많은 가정에서 수도꼭지가 말라버린 것이다.
피해 지역의 주민 미하라 쓰구마사는 아에프페 통신 기자에게 “1일 손주들에게 설날 용돈을 주고 낮잠을 자고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해 정신이 혼미해졌다. 나는 속수무책이었다.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빨리 끝나길 기도하는 것뿐었다”고 말했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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