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핵심사업·민생현장 탐방 추진

창원국가산단2.0 부지 등 방문, 미래 먹거리사업 챙겨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사진 가운데)이 창원국가산단2.0 부지인 의창구 북면 일대를 찾아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일 새해 출발로 창원의 미래 5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홍 시장은 이날 시무식 후 창원국가산단2.0 부지인 의창구 북면 일대를 방문해 미래 먹거리사업을 점검했다.

의창구 북면에는 기존 국가산단에 더해 주력산업인 방위·원자력 산업에 특화된 새로운 산단인 창원국가산단2.0을 조성할 예정이다.

창원의 미래가 걸린 프로젝트로 이날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본격화를 위한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주문했다.

기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영광과 번영을 상징하는 신촌 광장 정밀 공업 진흥의 탑도 찾아 국가산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2024년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이 되는 해로 창원국가산단의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념사업을 준비 중이다.

홍 시장은 외동 119안전센터도 방문해 소방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 시장은 "올해를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의 길로 나아가는 새로운 미래 50년의 터닝포인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