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현 "유명 女배우와 호텔서 나왔다는 소문…내가 먼저 연락한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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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현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이치현은 "콘서트가 끝나고 집에 오니 아내가 우유를 마시면서 독서 중이더라. 평소랑 다른 분위기에 눈치를 살폈고, '왜 안 잤냐'고 물어보니 '꼭 그렇게 했어야만 했나' 하면서 우유팩을 벽에다 그냥 던지더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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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이치현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가수 이치현과 정훈희, 비키, 개그맨 임하룡, 개그우먼 이성미, 김효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치현은 "콘서트를 할 때마다 평범한 소녀 팬들이 할 수 없는 화려한 꽃 장식이 있었다. 한 서너 번을 공연장마다 해줬다"고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받는 꽃 장식에 부담감을 느꼈다"며 "하지만 한편으론 고마웠다. 그래서 스태프에게 꽃을 가져온 택배 기사를 모셔오라고 했다. 누가 보냈냐고 물었더니 이야기를 해주시더라. 정말 너무 유명하신 분이었다"고 했다.
스태프를 통해 수소문해 전화번호를 받게 됐다는 그는 "연락을 했다.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서 연락을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치현은 "콘서트가 끝나고 집에 오니 아내가 우유를 마시면서 독서 중이더라. 평소랑 다른 분위기에 눈치를 살폈고, '왜 안 잤냐'고 물어보니 '꼭 그렇게 했어야만 했나' 하면서 우유팩을 벽에다 그냥 던지더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상황을 사무실에 있던 스태프가 아내에게 보고 했던 것.
이어 "아내가 '당신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건 알지만 소문이 이상하게 돈다'고 하더라. 식당 뒤에 숙박 업소가 있었고, 둘이 숙박업소에서 손 잡고 나온 걸 봤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해명을 했지만 믿지 않았다. '왜 그런 상황을 만들었냐면서 화를 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화가 풀어지지 않았다"면서 "나는 일편단심이다. 조금의 설렘은 있었다. 하지만 그건 내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에 대한 고마움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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