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본 지진 와중에 눈속임 시전? 은근슬쩍 '독도'를 자국 영토인 것처럼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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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이 1일(현지시간)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인근에서 규모 7.6 강진이 발생하자 독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 최대 5m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대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도야마·후쿠이현 등엔 아래 단계인 '쓰나미 경보'를 내렸습니다.

지도엔 한반도와 제주도, 울릉도도 담겨 있었는데, 일본 기상청은 독도에만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고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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