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재창조 본격 시작…5대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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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프로젝트로 △교통인프라의 대전환, 도시 간 연결성 대폭 강화 △경제영토의 확장,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 △관광산업 체질개선, 낭만문화도시 구현 △농업의 미래 산업화, 잘 사는 농촌 육성 △사람의 힘으로 도시가치 재창조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사람중심‧시민우대 정책을 통해, 정주매력이 높은 구미를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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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새해 시정 목표를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에 두고 구미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혁신 기반을 마련한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프로젝트로 △교통인프라의 대전환, 도시 간 연결성 대폭 강화 △경제영토의 확장,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 △관광산업 체질개선, 낭만문화도시 구현 △농업의 미래 산업화, 잘 사는 농촌 육성 △사람의 힘으로 도시가치 재창조 등을 제시했다.
먼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67호선 개량', '지방도 927호선 개량' 등 도로망을 확충한다. 또 'KTX-이음 구미역 정차', '대구․경북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등 신공항과 연계한 철도망을 구축한다.
핵심 전략산업 육성도 본격화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선도기술 R&D센터' 등 반도체 공급망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방산 분야에서는 '첨단방위산업 진흥센터'를 운영해 우수 기업의 방산분야 진입을 지원한다.
시가 보유한 자연과 문화를 4개 권역(선산권‧도심권‧인동권‧낙동강권)으로 나눠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조성한다. 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추진하고 대규모 스포츠대회도 개최한다.
농촌의 미래가치를 살리고 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와 '들녘특구 시범운영'을 통해 밀의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쌀 소비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보전방안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사람중심‧시민우대 정책을 통해, 정주매력이 높은 구미를 만들어간다.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장학제도를 개선하고,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복합거점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재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재원"이라며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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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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