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농촌협약 등 663억 원 규모의 연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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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농촌협약 등 663억 원 규모의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협약 등 663억 원 규모의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천시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300억 원을 포함 총 43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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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가 농촌협약 등 663억 원 규모의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협약 등 663억 원 규모의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촌공간 전략(20년간) 및 생활권활성화계획(5년간)'을 수립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천시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300억 원을 포함 총 43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한 행복이음센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교육·문화·복지 생활 SOC시설을 확충, 악취 없는 농촌조성을 위해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사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조직도 육성할 방침이다.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9개 단위사업으로 2025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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