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한미 합작 걸그룹 ‘비춰’, 26일 정식 데뷔…첫 싱글로 대중과 접촉

오는 26일 정식으로 데뷔하는 한미 합작 글로벌 걸그룹 '비춰'.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의 한·미 합작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1월 중 대중과 정식으로 만난다.

2일 소속사 JYP는 비춰가 오는 26일 첫 싱글 ‘걸스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를 발매하는 동시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걸스 오브 더 이어’는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비춰의 포부를 담고 있다.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걸스 오브 더 이어’와 ‘엑스오 콜 미’(XO Call Me) 두 곡이 실린다.

비춰는 K팝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의 글로벌 프로젝트 ‘A2K’에서 탄생한 걸그룹이다.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로 구성됐다.

이들은 북미 최초의 K팝 육성 시스템에 기초한 글로벌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앞서 비춰는 지난해 9월과 12월에 프리 데뷔 싱글을 낸 바 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