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조직개편…정책·신규사업 선제 조직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4. 1. 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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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가 조직 슬림화와 핵심정책 선제 대응 및 신규산업 육성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 및 부산시 정책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허브도시산업육성TF팀'을 신설하고 '전력반도체특화단지추진TF팀' 기능을 재편했다.

지난해 7월 신설한 해양신산업육성TF팀의 사업과 기능 확장을 위해 '해양신산업육성센터'로 정식 직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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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패션진흥단 재구조화, 글로벌허브도시산업육성 TF 신설
부산테크노파크 시무식./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가 조직 슬림화와 핵심정책 선제 대응 및 신규산업 육성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7월 설치한 신발패션진흥단 6개팀·1TF를 5개 센터로 슬림화했다.

정부 및 부산시 정책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허브도시산업육성TF팀'을 신설하고 '전력반도체특화단지추진TF팀' 기능을 재편했다.

지난해 7월 신설한 해양신산업육성TF팀의 사업과 기능 확장을 위해 '해양신산업육성센터'로 정식 직제화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조직개편과 더불어 기관 창립 이래 최초 1급 승진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1급으로 승진한 유승엽 디지털혁신창업단장은 1999년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당시 경영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정책기획단, 지역산업육성실장 등을 거쳤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기관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조직역량을 분석·조정하고 조직슬림화와 효율적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창립 25주년인 올해를 부산테크노파크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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