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창업회장 "워크아웃 조기 졸업위해 혼신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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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태영그룹 창업 회장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성공적으로 조기에 졸업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영건설 위기 타개를 위해 5년 만에 구순의 나이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 윤 회장은 오늘(2일) 임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내 채권단과 협력업체, 수분양자, 입주 예정자 등 모든 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창업자인 자신부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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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태영그룹 창업 회장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성공적으로 조기에 졸업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영건설 위기 타개를 위해 5년 만에 구순의 나이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 윤 회장은 오늘(2일) 임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내 채권단과 협력업체, 수분양자, 입주 예정자 등 모든 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창업자인 자신부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회장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흑자 부도를 막기 위해 워크아웃을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지만, 지금으로선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이 불명예스럽기는 하지만, 태영건설이 위기를 극복해내면 이 제도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50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자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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