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아이, 中 러푸사와 심혈관 질환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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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에스아이(299170)는 중국 종합 의료기기 전문기업 러푸사(社)와 심혈관 질환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블유에스아이는 러푸사가 개발 및 판매 중인 심혈관 중재 시술 관련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러푸사는 중국 기업 최초로 심혈관 스텐트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중국 3대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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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더블유에스아이(299170)는 중국 종합 의료기기 전문기업 러푸사(社)와 심혈관 질환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판매처 확대를 위해서 심혈관 질환 관련 교육 및 임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러푸사는 중국 기업 최초로 심혈관 스텐트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중국 3대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중국 베이징에 위치했으며 회사 내 국립 심장혈관 임상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120여 개의 국가에 유럽 안전관련통합인증(CE)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은 제품을 공급 중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선천성·구조적 심장 질환 의료기기 △심·뇌혈관 중재시술 의료기기 △외과수술용 의료기기 △진단용 방사선 장비 △임상병리 장비 및 시약 등이 있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심혈관 분야 선도기업 영국 키말(KIMAL), 중국 선건테커(LifeTech Scientific Corp) 그룹에 이어 러푸사와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높은 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다년간 축적한 약 400여개의 국내 병·의원 네트워크와 영업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성장성 높은 심혈관 질환 사업을 새로운 캐시카우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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