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존재라 믿었는데"…111세 이탈리아 최고령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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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새해 전날 숨진 111살 이탈리아 최고령자'입니다. 오!>
1912년에 태어나 세계 대전을 두 차례나 겪은 이탈리아 최고령 남성 '트리폴리 지아니니'가 새해 전날 영면에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트리폴리의 아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불멸의 존재라고 믿었던 아버지가 숨졌다며, 111살 133일이라는 기록적인 나이였다고 알렸는데요.
이는 이탈리아 최고령으로, 유럽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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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새해 전날 숨진 111살 이탈리아 최고령자'입니다.
1912년에 태어나 세계 대전을 두 차례나 겪은 이탈리아 최고령 남성 '트리폴리 지아니니'가 새해 전날 영면에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트리폴리의 아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불멸의 존재라고 믿었던 아버지가 숨졌다며, 111살 133일이라는 기록적인 나이였다고 알렸는데요.
이는 이탈리아 최고령으로, 유럽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나이였습니다.
숨진 트리폴리는 지난해 8월에 있었던 111세 생일 축하 자리에서 장수 비결로 와인을 곁들인 가벼운 식사와 스트레스 없는 생활, 비흡연 등을 꼽은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2024년 새해라도 보고 가게 하루만 더 버텼으면 좋았을걸", "이별은 슬프지만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갔다", "좋은 곳 가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omune di Cecina·페이스북 Comune di Cec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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