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시무식 앞서 기념공원 참배

오점곤 2024. 1. 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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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정읍시는 오늘 새해 시무식에 앞서 동학혁명 기념공원을 먼저 참배하고 동학의 의미와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고 밝혔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동학농민혁명 유족회, 고부 봉기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은 오늘 아침 동학혁명 기념공원에 있는 '불멸, 바람길'과 추모관에서 헌화와 묵념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은 해인 만큼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원칙을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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