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 성료
박정선 기자 2024. 1. 2. 17:27
배우 유준상이 역사적인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의 마침표를 찍었다.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지난 12월 31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초연부터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빠짐없이 '그날들'의 정학으로 무대에 오른 유준상이 총막공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은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원칙주의자로 자신과 다르게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나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나가는 정학의 이야기를 단단한 목소리와 깊은 감정 연기, 호소력 짙은 노래들로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초연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나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해온 유준상의 무대 장악력은 'N차 관람'을 유발했다.
'그날들' 무대를 마친 유준상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10년을 정학으로 살아왔듯이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겠다. 그때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그날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지난 12월 31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초연부터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빠짐없이 '그날들'의 정학으로 무대에 오른 유준상이 총막공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은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원칙주의자로 자신과 다르게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나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나가는 정학의 이야기를 단단한 목소리와 깊은 감정 연기, 호소력 짙은 노래들로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초연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나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해온 유준상의 무대 장악력은 'N차 관람'을 유발했다.
'그날들' 무대를 마친 유준상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10년을 정학으로 살아왔듯이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겠다. 그때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그날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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