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 위로 고드름 '우수수'…"보상 요구하기 난감"

2024. 1. 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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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다소 누그러지면 낙하하는 고드름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주차해 둔 차에 고드름 날벼락'입니다.

고드름의 충격으로 자동차 앞부분이 손상되고 말았습니다.

차주는 건물 보일러실 연통에 맺힌 고드름이 낙하하면서 일어난 사고라고 설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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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다소 누그러지면 낙하하는 고드름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생생한 사고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주차해 둔 차에 고드름 날벼락'입니다.

주택가 실외 주차장에 세워둔 차 위로 갑자기 뭔가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커다란 고드름들이었는데요.

깨지고 남은 잔해만 봐도 크기가 상당하죠.

고드름의 충격으로 자동차 앞부분이 손상되고 말았습니다.

차주는 건물 보일러실 연통에 맺힌 고드름이 낙하하면서 일어난 사고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세입자 입장이라 몇 년 동안 임차료도 안 올린 집주인에게 보상을 요구하기가 난감하다고 전했습니다.

고드름 사고의 배상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고드름이 떨어진 건물의 점유자가 누구인지가 중요한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같은 때 전세금 안 올리고 그냥 살라고 하는 집주인인데 좋게 좋게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사람이 맞았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차도 차지만 안전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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