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탐사선이 찍은 화성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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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해가 드리우고 지는 모습을 영상으로 포착했다.
2일(현지시간) NASA에 따르면 큐리오시티는 지난해 11월 8일 화성의 새벽과 황혼 모습을 촬영했다.
영상에서는 새벽과 황혼 때 큐리오시티에 의해 생긴 그림자가 짙게 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큐리오시티는 무게 약 900㎏에 바퀴가 6개 달린 화성 탐사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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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해가 드리우고 지는 모습을 영상으로 포착했다.
2일(현지시간) NASA에 따르면 큐리오시티는 지난해 11월 8일 화성의 새벽과 황혼 모습을 촬영했다. 큐리오시티는 전면과 후면부에 1024×1024 해상도의 흑백 카메라 '해즈캠(Hazcam)'이 달려 있는데, 이를 활용해 촬영했다. 영상에서는 새벽과 황혼 때 큐리오시티에 의해 생긴 그림자가 짙게 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큐리오시티는 무게 약 900㎏에 바퀴가 6개 달린 화성 탐사선이다. NASA에서 진행하는 화성 과학실험실 계획의 일부로 2011년 11월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그로부터 약 8개월 뒤인 2012년 8월 6일 화성의 게일 분화구 내 아리올리스 평원에 착륙했다. 2년 예정으로 화성 탐사를 시작했지만 그 기간을 훌쩍 뛰어넘어 현재까지 탐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무는 화성의 기후와 지질, 생명체를 조사하는 일이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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