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정식 동·미추홀을 예비후보…“윤석열 정권교체 일조” [총선 나도 뛴다]

박귀빈 기자 2024. 1. 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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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산에 올라 2024년 새해맞이 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 제공

 

“2024년은 값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동·미추홀구을)가 “2024년을 윤석열 정권교체의 초석이 되는 해로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미추홀구 문학산에 올라 윤석열 정권 교체 및 미추홀구 지역의 혁신 등의 뜻을 나타냈다. 이날 문학산 새해맞이 행사에는 미추홀구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폭거가 지속하는 등 검찰 독재가 나라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제 국민들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 경고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미추홀구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살피고,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면서 ‘스피커’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024년에는 물가와 금리가 안정되고 지역갈등, 세대갈등, 젠더갈등 등이 사라진 대한민국을 기도한다”며 “2024년은 승리의 해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2024년은 갑진년인다. 국민에게 그리고 미추홀구 주민들에게 값진 년이 되어야 한다”며 “값진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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