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소년 해외 연수 '큰길(CNGYL)' 2기 맞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어학 연수 '큰길'이 제2기를 맞이했다.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어학 연수 프로그램 '큰길(CNGYL, Chung Nam Global Young Leader)'은 지난해 여름방학을 맞은 충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기에 이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기 사업을 실시한다.
어학연수 프로그램 큰길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진흥원)이 주관해 선문대학교에 위탁,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어학 연수 '큰길'이 제2기를 맞이했다.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어학 연수 프로그램 '큰길(CNGYL, Chung Nam Global Young Leader)'은 지난해 여름방학을 맞은 충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기에 이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기 사업을 실시한다.
2기 큰길 사업은 겨울방학 동안 1차와 2차 연수단으로 나눠 각각 약 3주간 진행된다.
2기 1차 연수단 75명은 2일 출발해 오는 19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차 연수단 74명은 오는 21일 출국해 다음달 7일까지 프로그램을 참여한다.
2기 큰길 사업에 참여한 149명 학생들은 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 등 충남 11개 시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앞서 지난달 16일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바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1:1 영어회화 집중수업 △그룹토킹을 통한 어학능력 향상 △팀 프로젝트 △현지 고등학교 방문 교류 행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 큰길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진흥원)이 주관해 선문대학교에 위탁, 실시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어학 연수 장소인 필리핀 클락이 현대적 기반시설이 있고 무역, 산업,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어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고 설명했다.
박하식 진흥원장은 "필리핀 1월은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날씨로 어학연수에 매우 적합한 기간"이라며 "이번 동계연수는 문화교류 및 현지 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미래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