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2023년 1조 2천억 규모 투자유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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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26개 기업으로부터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해 이차전지 등 미래성장산업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광양만권이 글로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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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26개 기업으로부터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209개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전문가그룹 회의, 잠재 투자자 초청 설명회 등을 160회 이상 열어 1594개의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율촌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기업 포스코리튬솔루션이 5751억 원, 한국형발사체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08억 원, 대송산단에 연료전지 발전업체인 하동이팩토리㈜가 1188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20개 기업에서 신규 투자를 실현했다.
또한 산단 특성에 맞는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씨아이에스케미칼이 세풍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장을 600억 원 들여 증설하기로 하는 등 6개 기업의 증액 투자를 성사시켰다.
개발 분야에서는 산업단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세풍산단 공영개발 사업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율촌제2산단도 공영개발을 위한 사업 타당성 분석 용역을 추진 중이다.
해룡산단은 새로운 민간사업자와 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편입토지 보상에 착수했다.
광양경제청은 올해 차세대 첨단기술,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기 완성을 위해 미국, 중국, 독일 등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및 산업단지의 신속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해 이차전지 등 미래성장산업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광양만권이 글로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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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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