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인수한 타이어뱅크 "연구개발만 집중하도록 지원할 것"

이영애 2024. 1. 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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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는 향후 파멥신의 경영진이 연구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2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김정규 회장이 다년간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 인수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이어뱅크 측은 "파멥신이 보유한 여러 파이프라인을 검토해 머지않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 투자하게 됐다"며 "이제는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시점이 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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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회장 3년간 무보수로 파멥신 경영 맡아
"글로벌 혁신신약 결과물 내도록 최선 다할 것"

타이어뱅크는 향후 파멥신의 경영진이 연구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2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김정규 회장이 다년간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 인수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3년간 무보수로 파멥신의 경영을 맡게 된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핵심인력인 유진산 대표와 이원섭 소장 등 파멥신 임직원들이 책임감 있게 글로벌 혁신신약 결과물을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멥신은 지난달 26일 타이어뱅크 외 13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3.31%다. 타이어뱅크 측은 "파멥신이 보유한 여러 파이프라인을 검토해 머지않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 투자하게 됐다"며 "이제는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시점이 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어뱅크가 상장사를 인수한 것은 처음이다. 김 회장은 "파멥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너지 효과 및 기업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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