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한동훈 비대위원장와서 분위기 뜬다, 반가운 마음"

김덕형 2024. 1. 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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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국민의힘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과 관련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와서 분위기가 뜨고 있는 것 같다. 반가운 마음"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친정인 국민의힘의 비대위 체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 사퇴 이후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로 전환, 총선 전열 정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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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국민의힘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과 관련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와서 분위기가 뜨고 있는 것 같다. 반가운 마음”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친정인 국민의힘의 비대위 체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 사퇴 이후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로 전환, 총선 전열 정비에 나섰다. 이준석 전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치로 지난 달 27일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이준석 전 대표는 저와 여러가지 얽힌 인연이 있지만 이미 당을 떠났기에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다”며 말을 아꼈다.

김 지사는 정치권과 국민의힘 당무에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달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놓은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선 “원했던 춘천 단독 분구 내용이 나왔는데, 정치권에서는 왜 환영한다 얘기를 못 하나”면서 “그건(춘천 분구) 환영하되, 여섯 개 공룡선거구가 나온 문제점은 의석을 하나 가져와서 어떻게 해서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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