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기초학력 향상 집중지원 캠프’ 실시…중학교 1년 대상

3일부터 14개 시군 학력지원센터별 운영…국·수·영 집중 지원

학력신장 캠프 모습(전북교육청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은 3일부터 ‘2024년 중등 기초학력 향상 집중지원 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 152명이며, 1일 3교시(9시~12시)로 총 3일간 진행된다.

지원 과목은 국어·수학·영어 과목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제공, 기초 학력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계획이다.

캠프는 14개 시군 학력지원센터별로 18일까지 운영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향상 집중지원 캠프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의 공정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과정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