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한국자산평가 매각...375억원 벌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디앤아이한라는 한국자산평가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37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앞서 HL디앤아이한라는 2019년 펀드(PEF)를 통해 한국자산평가에 178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한국자산평가가 보광그룹계열의 에이치아너스와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매각되면서 자난해 말 펀드 청산에 따른 600억원의 이익배당금을 회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서 HL디앤아이한라는 2019년 펀드(PEF)를 통해 한국자산평가에 178억원을 투자했다. 2020년에는 47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4년에 걸쳐 총 225억원 가량을 베팅했다.
이후 한국자산평가가 보광그룹계열의 에이치아너스와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매각되면서 자난해 말 펀드 청산에 따른 600억원의 이익배당금을 회수했다. 이번 투자로 2022년 별도 기준 연간 순이익 182억원의 2배가 넘는 금액을 벌어들인 셈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비건설분야 M&A 및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채권평가분야의 강자인 한국자산평가 지분 정리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국내 유일의 기체분리막 양산전문기업인 에어레인의 지분 절반(20억원)을 처분해 50억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젠 전기차가 망하겠네”…2천만원대 하이브리드 SUV, 이 가격엔 넘사벽 [카슐랭] - 매일경제
- 이재명 흉기피습… 지지자 왕관 쓴 중년남 “사인해주세요” 하더니 테러 - 매일경제
- 악성미분양 또 1만가구 돌파…특히 이 지역 아파트 초토화 - 매일경제
- 이재명 피습 현장에 경찰 50여명 배치됐는데…사고 왜 못 막았나 - 매일경제
- 한국 ‘반쪽짜리 선진국’마저 못 될 판…경제강국 필수조건 ‘이것’ 빨간불 - 매일경제
- ‘소녀시대’ 윤아 덕에 난리나더니…2700만명이나 다녀간 이 나라 - 매일경제
- 김정은, 딸 주애와 팔짱끼고 뽀뽀…간부들은 ‘물개박수’ - 매일경제
- “25만원짜리가 이건 아니지”…노량진 이어 속초서도 ‘썩은 대게’ 논란 - 매일경제
- “매출 3조 이유 있었네”...강남부자 사랑방 된 신세계강남 ‘VIP라운지’ 가보니 - 매일경제
- “6월 마이클 챈들러와 붙겠다!” 코너 맥그리거, UFC 복귀 선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