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렬 광양제철소장 취임…"안전 최우선 핵심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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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2일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광양제철소를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광양제철소본부 7층 대강당에서 16대 광양제철소장으로 취임한 이 소장은 "세계 경제 불안, 연료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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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양제철소본부 7층 대강당에서 16대 광양제철소장으로 취임한 이 소장은 "세계 경제 불안, 연료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소장은 "모든 업무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며 선행적으로 대응해야 하고, 지킬 것은 지키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임직원이 Rule과 Process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며 안전문화를 내재화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전념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초연결 사회 속에서 조직 내는 물론, 협력사와 공급사 그리고 지역 사회와도 진정성 있게 소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경제적·사회적·환경적으로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리얼밸류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생 가치 창출과 신뢰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영속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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