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양영석 신임 제주소방서장 취임식 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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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는 2일 양영석 신임 서장이 취임식을 마친 직후 대형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서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능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직생활에 임해왔고, 이번 제25대 제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서귀포소방서는 2일 취임식을 가진 고재우 신임 서장이 서귀포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해 대형 선박 입항에 따른 소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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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소방서는 2일 양영석 신임 서장이 취임식을 마친 직후 대형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서장은 이날 제주 최대 규모 전통시장 '동문시장'과 제주 최고층 건축물인 '드림타워'를 방문했다.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물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특성에 적합한 안전 대책 마련을 당부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일정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양 신임 서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능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직생활에 임해왔고, 이번 제25대 제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고재우 신임 서귀포소방서장, 취임 직후 ‘강정 크루즈터미널’ 현장 점검
서귀포소방서는 2일 취임식을 가진 고재우 신임 서장이 서귀포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해 대형 선박 입항에 따른 소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고 신임 서장은 이날 선박 입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대형 재난 발생 대비 유관기관 협력 대응 체계 점검 ▲안전관리자 업무 및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 등에 대해 살폈다.
이날 6500명이 탑승 가능한 13t만톤급 대형 크루즈선인 ‘아도라 매직 시티'호가 제주로 1박 2일 일정으로 입항한 가운데 올해에만 약 80회 넘게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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