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부산 닮은 소주 신제품 '강알리' 출시

부산=노수윤 기자 2024. 1. 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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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가 오는 3일 신제품 소주 '강알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강알리는 광안리의 부산식 발음에서 착안했다.

강알리는 남구, 수영구 등 광안리 인접 상권에서 만날 수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강알리는 급변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오랜 기간 역량을 쏟아 완성한 제품"이라며 "색다른 시도와 마케팅을 준비한 만큼 2024년 주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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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16도 100% 국내산 쌀 증류주 원액 사용
대선주조의 강알리 소주 출시 안내 이미지./제공=대선주조


대선주조가 오는 3일 신제품 소주 '강알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강알리는 광안리의 부산식 발음에서 착안했다. 제품 라벨도 투명 병에 광안리를 연상시키는 광안대교·불꽃축제·바다 등을 표현하는 등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100% 국내산 쌀로 빚은 증류주 원액을 최적 비율로 블렌딩했다. 소주의 본질적인 맛과 풍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를 결정한 도수 16도 슈거프리 제품이다.

강알리는 남구, 수영구 등 광안리 인접 상권에서 만날 수 있다. 대선주조는 추후 상권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강알리는 급변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오랜 기간 역량을 쏟아 완성한 제품"이라며 "색다른 시도와 마케팅을 준비한 만큼 2024년 주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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