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철거 시작…"시간을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파주시 연풍리에 위치한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용주골은 한국전쟁 이후 미군기지 주둔으로 형성된 집창촌입니다.
작년 1월 파주시는 1년 안에 용주골을 전격 폐쇄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그리고 지난 11월 22일, 파주시는 용역을 동원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용주골 내의 건물들의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정리할 시간을 달라는 거예요"
경기도 파주시 연풍리에 위치한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용주골은 한국전쟁 이후 미군기지 주둔으로 형성된 집창촌입니다. 작년 1월 파주시는 1년 안에 용주골을 전격 폐쇄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그리고 지난 11월 22일, 파주시는 용역을 동원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용주골 내의 건물들의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용역들이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용주골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집결지 폐쇄에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돈을 더 달라는 게 아니에요. 금액은 중요하지 않아요. 시간을 달라는 거지"
씨리얼팀이 용주골에서 만난 한 여성의 말입니다. 그들이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시간'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들이 말하는 '시간'은 무엇일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씨리얼 전서영 PD imseo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녀까지 가담…전세금 95억 빼돌린 'LH 전 직원' 남편과 아내
- 윤 대통령 연봉 2억5493만원…9급 초임 처음으로 3천만원 넘어
- '내가 이재명' 왕관 쓰고 접근…피로 얼룩진 가덕도
- "아동 이용해 감형 구걸" 故이선균 협박女, 아동학대 혐의 고발
- '경복궁 낙서' 교사범과 입금자 다르다…경찰 "추적중"
- 이재명 피습으로 돌아본 '정치권 테러' 수난사
- 부산서 피습당한 이재명 대표, 서울대병원 도착[영상]
- 이나은, 이강인과 열애설 부인 "지인 사이일 뿐"
- 카카오 컨트롤타워 개편…김범수·정신아 공동 의장 체제
- 한국형 제시카법, 거주지 '제한' 아닌 '지정'이라지만…위헌성 논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