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 한반도 3대 도시 위상 회복하겠다”…신년 인사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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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엑스코에서 홍준표 시장을 비롯해 구청장·군수, 시의원, 기관 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열고 '한반도 3대 도시' 위상 회복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대구시 주관 신년 인사회는 축하공연, 2024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시의회 의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축사,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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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엑스코에서 홍준표 시장을 비롯해 구청장·군수, 시의원, 기관 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열고 '한반도 3대 도시' 위상 회복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대구시 주관 신년 인사회는 축하공연, 2024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시의회 의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축사,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진행했다.
대구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군사 시설 이전, 산업구조 개편 등 지난해까지 완성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는 한편,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로 선언했다.
앞서 홍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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