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수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포을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이회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의장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포의 영원한 대변자이자 김포의 아들인 이회수가 김포시을 지역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다”며 “지난해 12월26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 적격 판정을 받아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사장 직무대행)로 근무해오다 지난해 12월7일 사직한 이 부의장은 “40년 시민사회운동 경험과 정치개혁 소신으로 정치개혁과 지역혁신 등을 주도해 대한민국 혁신과 글로벌 자치분권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30년 노동운동과 시민사회운동에 기반한 경제정책전문가로서 시민경제 및 대한민국 혁신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혜안과 균형잡힌 리더십으로 지난 2016년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영입돼 사회적경제정책 아젠다를 더불어민주당에 수립하고 당 사회적 경제위원회를 전국위원회로 당내 위상을 높이는데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이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도 교통정책을 설계하고 경기도 산하 공기업인 경기교통공사 초대 상임이사를 맡아 경기도 교통문제 해결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와 서울시당 소상공인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이 부의장은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상임부위원장과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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