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미디어, 십센치·이승윤 이을 차세대 찾는다…2024 전국 오디션 투어 개최

▲ ‘2024 마운드미디어 오디션 투어’ 포스터. 제공|캔디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가 원석 발굴에 나선다.

2일 마운드미디어는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4 마운드미디어 오디션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 투어는 가요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보컬리스트와 싱어송라이터 원석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규모 오디션으로 탄탄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 투어는 27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주, 천안, 대전, 원주, 춘천, 부산, 대구 등 8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보컬과 싱어송라이터 분야로 나누어 지원할 수 있다. 성별과 국적을 나누지 않고 1996년생부터 2010년생의 국내 거주 중인 누구나 1분 분량의 곡을 준비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지원 가능하다.

‘2024 마운드미디어 오디션 투어’를 기획한 마운드미디어는 2014년 뮤지션 레이블로 출발했으며 이후 멀티레이블 체제를 도입했다. 음원 유통, 음원 기획, 페스티벌, 마케팅, 음향 등 음악산업 전반을 다루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특히 아티스트 10cm가 소속되어 있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마름모, 예빛과 대만 싱어송라이터 9m88 등이 소속된 빔즈 등 다양한 색을 지닌 뮤지션이 소속된 다수의 레이블을 비롯해 음원 유통 브랜드 포크라노스, 이번 2024 마운드미디어 오디션 투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신인 개발 브랜드 캔디즈, 공연 브랜드 원더로크, 마케팅 전문 브랜드 가치브라더, 음향 브랜드 레드컴퍼니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보기 드문 밸류체인 구조를 구축, 기초를 탄탄히 다지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마운드미디어가 이번 오디션을 통해 가요계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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