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거창적십자병원과 의료인력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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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거창적십자병원과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제고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인력 교류·지원 및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 안성기 병원장은 "지난 2022년도에 체결한 산청군보건의료원과의 의료인력 지원 협약에 이어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거창적십자병원의 의료취약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간 의료전달체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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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거창적십자병원과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제고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인력 교류·지원 및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상국립대병원이 거창적십자병원에 의료인력을 교류·지원함으로써 지역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고 거창 지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
경상국립대병원은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1월부터 거창적십자병 내 미개설된 진료과에 대해 진료 인력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거창군은 의료취약 분야에 대한 건강 불평등 해소 및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국립대병원 안성기 병원장은 “지난 2022년도에 체결한 산청군보건의료원과의 의료인력 지원 협약에 이어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거창적십자병원의 의료취약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간 의료전달체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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