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없앤 남부발전…경영진-직원 얼굴 맞댄 신년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이 기존의 시무식 등 행사를 과감히 없애는 대신 경영진이 직접 사무실 직원들을 찾아 소통하는 방식으로 새해를 맞았다.
남부발전은 새해를 맞아 출발을 격려하는 동시에 시무 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자 이같이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혼탑 찾아 호국선열 기리는 참배행사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기존의 시무식 등 행사를 과감히 없애는 대신 경영진이 직접 사무실 직원들을 찾아 소통하는 방식으로 새해를 맞았다.
남부발전은 새해를 맞아 출발을 격려하는 동시에 시무 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자 이같이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이날 아침부터 각층을 방문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신년 인사로 소통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부산 중앙공원의 충혼탑을 찾아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장은 "묵묵히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딱딱한 시무식 대신 직원들 개개인과 눈을 맞추며 새해를 여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에는 직원들과 진솔한 소통의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