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수칙 지켜요'…청주 수곡동에 치매안심거리 조성

박재천 2024. 1. 2.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수곡동에 치매안심거리('기억을 걷는 거리')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산남주공2단지 산책로(약 200m)에 조성된 치매안심거리에는 치매 예방 3·3·3 수칙, 치매 예방 일상활동,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대처요령 등의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다.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수곡동에 치매안심거리('기억을 걷는 거리')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수곡동 치매안심거리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사업은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다.

산남주공2단지 산책로(약 200m)에 조성된 치매안심거리에는 치매 예방 3·3·3 수칙, 치매 예방 일상활동,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대처요령 등의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다.

서원보건소는 1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채소 골고루 먹기, 술 적게 마시기, 금연, 정기 검진, 가족·친구와 자주 소통하기 등을 3·3·3 수칙으로 안내했다.

안내 표지판에는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도 연락처와 함께 소개됐다.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