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4월 총선, 희망의 정치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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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절망을 넘는 희망의 정치를 시민의 힘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선거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상호연대, 돌봄, 공공의 가치를 지켜내고 희망의 정치를 선보이도록 목소리 내는 일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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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참여연대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절망을 넘는 희망의 정치를 시민의 힘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참여연대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4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참여연대는 지난해를 돌이키며 "정치와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시름과 절망이 깊어진 시기였다"며 "윤석열 정부 1년 반 동안 사회정책 등이 전방위적으로 후퇴하고 있고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과 소통, 협치는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에 비판적인 세력이나 정적에 대해 조사와 수사로 겁박하고 대통령 측근에 대한 비판은 무시됐다"며 "수많은 이들이 경제·사회적 어려움에 놓였고 사회는 더욱 양극단으로 갈라졌으며 정치에 대한 기대는 어느 때보다도 옅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참여연대는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희망을 볼 수 있는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선거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상호연대, 돌봄, 공공의 가치를 지켜내고 희망의 정치를 선보이도록 목소리 내는 일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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