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제조산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 등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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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024년 디지털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을 경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목표로 삼고 글로벌 제조거점 육성에 주력한다.
우선 제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 융합을 가속화한다.
도는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선박소부재 자동화, 도장기술 자동화 등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조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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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024년 디지털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을 경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목표로 삼고 글로벌 제조거점 육성에 주력한다.
경남도는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6개 주력산업군과 6개 첨단산업군으로 각각 나눠 유기적인 연계로 성장전략을 마련한다. 올해 창원국가산단 조성 50주년을 맞은 만큼 국가산단 고도화를 비롯해 미래 50년을 위한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제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 융합을 가속화한다.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정부공모사업에 참여한다.
친환경 스마트 조선 생산공정 혁신도 추진한다. 조선산업은 2021년 글로벌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고수준의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은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등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수준의 수주잔고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선박기술의 초격차 확보가 필요하다.
도는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선박소부재 자동화, 도장기술 자동화 등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조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미래차 전환 가속화와 방산 중소기업 육성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창원국가산업단지 고도화 종합계획 마련 등에도 나선다.
특히 창원국가산단은 노후화로 청년층 선호 저하 등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에 도는 2023년부터 국책연구기관, 창원시 등과 함께 창원국가산단 고도화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구성한 바 있다. 3월까지 계획을 수립해 도정 핵심 현안으로 적극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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