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 갑진년 ‘청룡의 푸른기상’ 으로 힘차게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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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소재 국립해양과학관(이하 해양과학관)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9시 과학관 로비에서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일회용 컵' 없는 친환경 과학관을 위해 전 직원 각자의 머그잔을 들고 준비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하이파이브로 다짐했다.
해양과학관은 지난해 관람객 30만 명(중장기전략 목표 2023년도 19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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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 소재 국립해양과학관(이하 해양과학관)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9시 과학관 로비에서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일회용 컵’ 없는 친환경 과학관을 위해 전 직원 각자의 머그잔을 들고 준비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하이파이브로 다짐했다.
해양과학관은 지난해 관람객 30만 명(중장기전략 목표 2023년도 19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2020년 7월 개관 이래 총누적 관람객 59만 명을 달성했다.
올해로 개관 5년차를 맞은 과학관은 울진 천만 관광객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품 해양과학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외철 관장은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분주한 한 해가 될 것이다. 함께 뛰는 국립해양과학관으로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해양과학의 발전과 국민에게 사랑받고 행복한 과학관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하고 맡은 일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며, "다시 한 번 Shake-Study-Serve(흔들고-배우고-섬기자)를 과학관 경영방침으로 내새우며, ‘3S’"를 강조했다.
이어 "갑진년 새해에도 새로운 시작과 풍요로움의 상징인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두의 소원과 염원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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