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구 울산해수청장 "글로벌 에너지·물류 허브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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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일 정상구(56) 제40대 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글로벌 에너지·물류 허브 울산항'이라는 비전 아래 안으로는 소통 문화 확산에 힘쓰고, 밖으로는 울산신항 개발, 에너지·물류 허브 기반 조성 등 항만 개발과 현장 위주 행정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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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일 정상구(56) 제40대 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청장은 이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 청장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국제협력담당관실, 혁신인사기획관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선원정책과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고, 2022년 8월부터 최근까지는 부산시 해운항만과장으로 근무했다.
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글로벌 에너지·물류 허브 울산항'이라는 비전 아래 안으로는 소통 문화 확산에 힘쓰고, 밖으로는 울산신항 개발, 에너지·물류 허브 기반 조성 등 항만 개발과 현장 위주 행정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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