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일 흐리고 눈 또는 비…전남북동부 최대 5㎝

이승현 기자 2024. 1. 2.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에 최대 5㎝의 눈 소식이 예보됐다.

오전 0시부터 9시까지 전남북동부지역에 1~5㎝의 눈이 내린다.

기온 차에 따라 눈 대신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4일 오전부터는 기온이 4~8도 가량 낮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람 강해 시설물 관리 유의…4일 아침 기온 4~8도 뚝
3일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기상청 제공) 2024.1.2/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에 최대 5㎝의 눈 소식이 예보됐다.

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0시부터 9시까지 전남북동부지역에 1~5㎝의 눈이 내린다.

광주의 경우 1㎝ 내외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온 차에 따라 눈 대신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0~4도, 낮 최고기온은 6~9도로 평년보다 높지만 순간풍속 15㎧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4일 오전부터는 기온이 4~8도 가량 낮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등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된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