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올해도 계속 추진"

김혜지 기자 2024. 1. 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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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농업 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익산 지역 농업 기계 임대사업소 3곳(함열본소, 동부분소, 남부분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는 농업인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업 기계 임대료 감면은 자재비·인건비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농업인에게 약소하지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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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농업 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자료사진)/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업 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익산 지역 농업 기계 임대사업소 3곳(함열본소, 동부분소, 남부분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는 농업인이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지역 농업인 최대 4500여명이 영농 경영비 1억2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업 기계 임대료 감면은 자재비·인건비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농업인에게 약소하지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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