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관용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이대현 기자 2024. 1. 2. 16:58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진접읍·오남읍·별내면·별내동) 예비후보가 2일 오후 2시 별내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 각오를 다짐했다.
기자회견에는 곽관용 예비후보와 이명우 총괄선대위원장, 이용복 상임선대위원장, 양덕종 후원회장, 백선아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곽 예비후보는 ‘돈 벌어오는 국회의원’, ‘남양주 교통 4.0’, 그리고 “동행 남양주” 등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필수 의료시설 확충 ▲교육 기관과 프로그램 추가 마련 ▲문화예술공간과 상업시설 유치 ▲8·9호선 연장과 4·8호선 연결, 별내중앙역과 청학역 신설 과제 조속 추진 ▲도시 변화를 위한 ‘힙플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곽 후보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남양주의 미래는 멀리 있지 않다. 바로 지금 더 젊고 더 빠르고 더 새롭게 성큼 다가온 내일.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던 길에 담대하게 나서겠다”며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새롭게 선보여왔던 젊은 방식과 겸손한 자세로 남양주의 내일을 완전히 바꿔내며 대한민국 정치 세대교체가 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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