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교통사고 잦은 서초등학교 앞 등 10곳 개선사업 추진

박제철 기자 2024. 1. 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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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올해 교통사고가 잦은 정읍서초 앞 교차로 등 10곳을 선정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은 시와 도로교통공단, 정읍경찰서, 전북도가 상호 협의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해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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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올해 교통사고가 잦은 정읍서초 앞 교차로 등 10곳을 선정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북면 정읍한우 교차로(정읍시 제공)2024.1.2/뉴스1

전북 정읍시가 올해 교통사고가 잦은 정읍서초 앞 교차로 등 10곳을 선정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은 시와 도로교통공단, 정읍경찰서, 전북도가 상호 협의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해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10개소이며, 약 15억원을 투입한다.

개선사업 대상지로는 △북면 정읍한우사거리 △감곡면 회전교차로 보강 △신태인읍 고산마을 입구 선형개량 △태인면 궁사교차로 도로구조 개선 △고부면 주산지점 선형개량 △덕천면 새터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덕천면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내장상동 금붕교차로 도로구조 개선 △구룡동(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 △정읍서초교 오거리 개선공사 등이다.

이학수 시장은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더욱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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