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3년 계약원가심사 통해 30억여 원 절감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1. 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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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 총 314건 1034억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0억 6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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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제공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 총 314건 1034억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0억 6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다.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2.96%로,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121건 23억5800만 원, 용역 134건 6억4800만 원, 물품구매 59건 5900만 원이다.

예산 절감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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