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출마 김선겸 “불체포특권 포기”

김선겸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김선겸 선거사무소]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선겸 충북 청주시 청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일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했다.

김선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말로만 특권을 포기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펼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국민의 공복임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되며, 국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정치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공천에 있어 불체포특권 포기자를 공천하겠다고 천명했다.

김선겸 예비후보가 작성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사진=김선겸 선거사무소]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