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정신아 ‘카카오 내부 이해관계 조율 협의체’ 공동 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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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정신아 대표이사 내정자가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 공동 의장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김 창업자와 13개 협약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카카오 그룹 내부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조직인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의 새로운 구성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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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정신아 대표이사 내정자가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 공동 의장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김 창업자와 13개 협약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카카오 그룹 내부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조직인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의 새로운 구성을 결정했습니다.
CA협의체 구성 변화는 기존 자율 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카카오로의 변화를 가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습니다.
새 CA협의체는 경영쇄신위원회를 비롯해 각 협약사의 핵심성과지표(KPI), 투자 등을 검토하는 전략위원회 등을 둘 예정입니다.
각 위원회는 영역별로 그룹 차원에서 논의해야 할 안건을 발굴하고, 방향성과 정책 관련 의견을 제시합니다.
CA협의체는 한 달 동안 산하 실무 조직을 세부적으로 정비한 후 다음 달부터 매월 그룹 협의회를 열어 중요 사항들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김범수 CA협의체 공동 의장은 “인적 쇄신을 비롯해 거버넌스, 브랜드, 기업문화 등 영역에서 쇄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아 공동 의장은 “”그동안의 느슨한 자율 경영 기조를 벗어나 구심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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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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