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외모 완벽”…‘이강인과 열애설’ 이나은 이상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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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4) 측이 축구선수 이강인(22)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언급이 재조명받고 있다.
한편 2일 더팩트에 따르면 이강인과 이나은은 이강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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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4) 측이 축구선수 이강인(22)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언급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kt wiz – 위즈TV’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이 “착하고 예쁘고 나랑 잘 맞는 여자”라고 말했다.더불어 그는 “돈 명예 사랑 중 하나만 골라달라”는 요청에 “사랑”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나은은 과거 꾸준히 배우 이제훈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외모부터 연기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알고 있던 이나은의 팬이 이제훈 팬 사인회에서 사인을 받아다가 이나은에게 선물한 일화도 알려져있다.
이나은은 지난 2020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이제훈에 대해 “정말 팬이다. 너무 부끄럽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하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같은 해 유튜브 채널 ‘Mnet K-POP’에 출연한 그는 “이제훈 선배님의 팬이지만 같이 연기하고 싶지는 않다”며 “너무 꿈만 같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2일 더팩트에 따르면 이강인과 이나은은 이강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며 “여러 차례 만난 이유는 경기 티켓 때문이다”고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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