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대상지 선정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 2.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예비대상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은 환경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0 또는 효율적으로 감축 가능한 도시 10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수소거점도시 확대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하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서류평가, 심층 면담을 거쳐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예비대상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은 환경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0 또는 효율적으로 감축 가능한 도시 10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수소거점도시 확대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하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서류평가, 심층 면담을 거쳐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앞으로 시는 올 상반기까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해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오는 9월 최종 사업대상 지역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친환경·저탄소 정책개발 및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청 전경./사진제공=안산시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