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린 신임 과천시 부시장 "행복도시 실현 위해 최선 다하겠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 2.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1대 심영린 부시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심 부시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과천에 부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현안 사업과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과천을 잇는 가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이 제31대 부시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1대 심영린 부시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심 부시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과천에 부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현안 사업과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과천을 잇는 가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후배 공무원들에게는 "일을 하는 자세에 있어 아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낫고,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즐기는 사람이 낫다"면서 "과천시 공직자들도 업무에 애정을 갖고, 즐기면서 하면 이는 시민들의 높은 행정 만족도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부시장은 1995년 여주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에 경기도로 전입한 뒤, 기획조정실, 도시주택실, 문화체육관광국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공공기관담당관, 총무과장, 평생교육국장 등을 지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