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이홍구 KB證 대표이사 "윤리 경영 통한 신뢰 강화해야"

이사민 기자 2024. 1. 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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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홍구 KB증권 각자 대표이사가 신뢰 강화를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꼽으며 '2026년 중장기 경영전략'을 세웠다.

KB증권은 '2024년 경영전략' 방향으로는 △핵심 Biz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대 추진 △글로벌 Biz의 성장과 신성장 Biz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수익 모델 다변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 및 고객 신뢰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확립 △미래지향적인 효율적 조직, 끊임없이 성장하는 임직원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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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성현·이홍구 KB증권 각자 대표이사 신년사
김성현(왼쪽)·이홍구 KB증권 각자 대표이사 /사진제공=KB증권


김성현·이홍구 KB증권 각자 대표이사가 신뢰 강화를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꼽으며 '2026년 중장기 경영전략'을 세웠다. 이들은 2024년이 중장기 전략을 실천하는 첫해라며 고객 중심 문화를 강조했다.

이들은 2일 보내온 신년사에서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한 신뢰 강화는 우리가 추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두 대표는 "고객 미래를 위한 최적의 금융 솔루션으로 선도적 시장지위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담대한 혁신과 도전을 끊임없이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성장과 도약을 위한 No. 1(넘버원) DNA를 확실히 내재화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새로운 3년의 성장 계획을 담은 '2026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며 "2024년은 이를 실천해 가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2024년 경영전략' 방향으로는 △핵심 Biz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대 추진 △글로벌 Biz의 성장과 신성장 Biz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수익 모델 다변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 및 고객 신뢰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확립 △미래지향적인 효율적 조직, 끊임없이 성장하는 임직원 등을 주문했다.

두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Biz와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금융투자업을 선도하는 KB증권으로서의 포지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야 한다"며 "또 KB증권을 변함없이 성원해주고 지지해주시는 고객들께 최고의 신뢰와 자긍심으로 보답해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고객이 최우선'이란 KB증권의 고객 중심 신념을 영업과 업무에 깊이 내재화해야 한다"며 "고객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풍성한 한 해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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