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불황에…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비상체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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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건설경기 불황에 따른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로 민간 소비, 설비 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증가로 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누적되고, 부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올해도 국내경제와 건설경기의 동반 침체가 전망된다"며 "비상경영체제 아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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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건설경기 불황에 따른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로 민간 소비, 설비 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증가로 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누적되고, 부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조합은 각 본부장 중심으로 내부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고, 보증·공제 영업 전략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전·사후 관리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를 확대 개편하고, 조합원 간담회를 열어 실시간으로 업계 동향을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올해도 국내경제와 건설경기의 동반 침체가 전망된다"며 "비상경영체제 아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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